2019년 9월 16일(월)부터 9월 19일(목)까지 중국 소재 한국 문화유산 조사를 다녀왔습니다.
중국에는 10,991점의 한국 기원 문화재가 있지만
단 한점도 우리나라로 귀환한 적은 없습니다.
요녕성박물관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었고
고구려성은 당나라 전승터가 되거나 축소화 되어있었습니다.
여순박물관에서는 로비에 있는 장안사 범종을 제외하고 한국 유물은 전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급한 일은 유물을 환수하는 것보다,
동포들과 함께 조사하고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는 것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오녀산성
여순박물관
요녕성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