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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서산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작성자
chrf
작성일
2019-06-15 13:29
조회
1182
류방택은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대표적 천문학자로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을 제작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대표적 천문학자이다. 고려 말기에 홍건적의 침략으로 혼란한 와중에 국력(國曆)이 없어 곤란을 겪자 스스로 지은 역서(曆書)를 강화병마사에게 주어 사용하도록 하여 그 정밀함이 널리 알려졌다. 1362년(공민왕 11) 밀직부사 겸 판서운관사(지금의 기상청장)에 등용되었으나 고사하고 집으로 돌아와 학문과 천문탐구에 몰두하였다.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개국한 뒤에는 서산 도비산에 은둔하였다.

2000년 국내에서 발견한 소행성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고, 2006년부터 서산시에서 ‘유방택 별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천문기상과학관이 건립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방택 [柳方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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